미니멀 스타일리시한 컨셉 살린 새로운 앤드라인 출시

국내 대표 패션기업 한세엠케이의 스타일리시 어반 캐주얼 브랜드 앤듀(ANDEW)가 새로운 주력 제품 라인으로 ‘앤드라인’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앤드라인은 앤듀가 기존 모던 시크 캐주얼 컨셉에서 도시적인 패션 감각을 강조한 ‘미니멀 스타일리시 어반 캐주얼’로 브랜드 슬로건을 리뉴얼 하며 첫 선을 보이게 됐다.

캐주얼 감각이 깃든 어반 캐주얼 룩이 특징이며, 차별화된 디자인과 소재로 2030 세대를 중심으로 브랜드 전략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앤드라인의 시작을 알리는 출시 제품은 세미오버핏, 절개 디테일 등 트렌디하면서도 미니멀한 감성이 돋보이는 티셔츠 13종과 높은 신축성 및 앤듀만의 워싱 기법이 돋보이는 데님 11종 등으로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올 가을 주력 아이템인 ‘네오테리 절개 맨투맨’은 자체 개발한 소재인 네오테리를 적용한 제품으로 뛰어난 스트레치성과 쾌적함, 형태 안정성 등이 뛰어나 눈길을 끈다. 심플하면서도 과하지 않은 디자인으로 각양각색 코디를 세련되고 깔끔하게 연출할 수 있다.

앤드라인 제품은 3만9000원부터 12만9000원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다.

앤듀 관계자는 “최근 패션 트렌드는 절제된 듯 세련미를 강조하는 미니멀 컨셉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며 “앤듀의 이번 리뉴얼 된 제품 라인을 통해 올 가을 차별화 된 멋과 감성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앤듀는 앤드라인 화보를 통해 올해 FW 모델로 발탁된 샤이니 민호와 배우 김설희의 앤드라인 착장컷을 공개해 주목을 끌기도 했다. 앤듀는 한세엠케이가 2001년 런칭한 브랜드로 현재 서울, 부산, 광주 등 전국 111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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